카누로도 해보고 맥심 화이트골드로도 해봤는데 카누보다 맥심이 훨씬 더 잘 만들어지고 금방 만들어진다.
기계로도 해보고 손으로도 해봤는데
맥심 화이트골드 기계로 하면 1분
맥심 화이트골드 손으로 하면 5분
카누 기계로 하면 7분
카누 손으로는 안 해봄
다들 카누가 제일 잘 된다고 하는데 그건 설탕이나 프림이 없어서 편하다는거고 잘 되는거는 맥심 화이트골드가 최고다.
제일 빨리 완성된다.
준비물: 맥심 화이트 골드 믹스커피 2개, 설탕, 뜨거운 물, 체(거름망), 큰 컵이나 그릇 (반드시 커야 한다. 이왕이면 플라스틱이 좋다.)
1. 맥심 화이트골드 2개를 뜯어서 커피만 남도록 체에 거른다.
이렇게 하면 계량스푼 티스푼으로 1스푼과 1/4스푼 정도 나온다.
2. 준비한 컵이나 그릇에 커피 한 티스푼을 넣는다.
3. 설탕 한 티스푼을 넣는다.
4. 뜨거운 물 한 티스푼을 넣는다.
5. 잘 녹여준다. (커피가루가 잘 녹지 않으면 볼에 뜨거운 물을 받아서 중탕으로 녹여준다)
중탕을 하면 이렇게 5초만에 잘 녹는다.
6. 미친듯이 섞어준다.
이렇게 미친듯이 섞다보면 5분만에 이렇게 된다. 굳이 원을 그려가면서 저을 필요 없고 한 방향으로만 할 필요도 없고 저렇게만 해도 된다. 아주 빨리 하면 된다. 큰 그릇이고 플라스틱 그릇일수록 좋다. 유리컵은 깨질까봐 조심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. 그리고 작은 컵에도 해봤는데 세 배 더 오래걸렸다. 큰 컵에 하자.
7. 완성
정말 부드럽고 맛있다.
전동 거품기(휘핑기)로 하면 1분만에 완성할 수 있다.
카누로 하면 전동 거품기를 써도 맥심 화이트골드를 손으로 한 것보다 오래 걸린다. 카누로 했을 때 좋은 점은 설탕과 프림이 없어서 체에 거를 필요가 없다는 장점밖에 없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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